ㅇ 2024년 11월 23일 새벽 3시 우나스텔라 창립 이래 첫 발사 캠페인이 종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민간 로켓 발사를 시도한 첫 사례로, 설립 2년 9개월 만에 도달한 중요한 마일스톤입니다.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UNA EXRPESS-I)는 지난달 22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끝 염포마을에서 총 18시간 분량의 표준 작업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준비를 마치고 23시 28분에 발사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엔진 점화 지연으로 인해 비행 종단 시스템(FTS)이 작동하면서 이륙하지 못하고 발사가 중단되었습니다.
비록 발사 성공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이번 캠페인은 우나스텔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영토에서 민간 로켓 발사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자력으로 진행했으며, 첫 발사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T-0까지 차질 없이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발사체의 대부분이 손상 없이 보존된 상태로 모든 캠페인을 안전하게 종료했습니다.
우나스텔라는 이제 다음 발사 준비에 매진하며 더 크게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우주로 향할 로켓티어 분들을 위한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With us, to space. UNASTELLA! (끝).
[관련 기사] [매일경제] 유인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 시험 발사 재시도 나선다
[Notice] UNASTELLA’s first-ever rocket launch campaign concluded at 3:00 AM on November 23, marking a significant milestone for the company. This was the first attempt at a private rocket launch in South Korea, reached just 2 years and 9 months after the company was established.
The UNA EXPRESS-I rocket was prepared according to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SOP) over 18 hours at Yeompo Village, Eo-naro Island, Goheung County, South Jeolla Province, on November 22. The launch was scheduled for 11:28 PM, but due to an engine ignition delay, the flight termination system (FTS) was triggered, and the launch was halted before takeoff.
Although the launch failed, this campaign was a key milestone for UNASTELLA, demonstrating the company’s capabilities.
UNASTELLA carried out all the necessary steps for a private rocket launch in South Korea on its own. Despite this being the first attempt, we reached T-0 without any issues, and most of the rocket was preserved undamaged, ensuring the safe conclusion of the campaign.
UNASTELLA is now focused on preparations for its next launch and is ready to return in the first half of 2025 with an exciting new mission. We are always open to those who want to join us on our journey to space.
Our journey continues.
With us, to space. UNASTELLA!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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